만져라! 메이드인 와리오
닌텐도를 구입하고 처음 접한 게임
만져라! 메이드인 와리오
부끄럽게도 본인은 의사님을 애용하기 때문에
(정품 안사냐고 욕하실거면 뒤로가기..)
한글판보다는 영문판을 먼저 접했다.
영어로 나오니.. 뭐라 알수가 있나...
그냥 감으로 터치터치
게임자체가 워낙 스피디하게 흘러가는 게임이다 보니..
저 '뽑아라' '굴려라!'를 볼새도 없을 뿐더러
영문이었으니 무슨 뜻인지 알길도 없었다.
그냥.. 그림을 보고 감으로 때려 맞출뿐...
몇번을 반복해가며 와리오를 플레이하면서
이녀석은 더이상 게임이 아닌.. 나에겐 넘어야 할 산이 되었다.
틈만 나면 닌돌이를 붙잡고 열심히 플레이..
한판 두판씩 깰때마다 택시를 타고 등장하는 새로운 녀석들을 볼때면
왠지 모를 가슴 저 편의 뿌듯함..
캐릭터중 제일 싫은 캐릭터는 로봇녀석
바로 입김을 불어 플레이하는 녀석이다.
이 녀석 덕분에 닌돌이에 침도 많이 튀고...
입도 바싹바싹 마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다 플레이 하고 나서 더이상 새로운 캐릭이 나타나지 않았을때
'다 끝냈다'라는 성취감보다는
더이상 새로운 녀석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더 아쉬웠다.
GBA판 와리오랑 다른 점이 있다면 캐릭터 하나의 앨범을 꽉 다채워야
다른 새로운 녀석이 등장한다는 점
이 점이 플레이욕구를 불태우기도 했지만.. 좀 짜증나는 부분이기도..
'만져라 와리오'는 본인의 어머니가 닌돌이에게 긍정의 눈빛을 보내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psp를 장만했다가 멋지게 팔아치운 경력이 있기때문에
닌돌이를 들여왔을때 눈치를 좀 받았다.
하지만 와리오 이녀석 덕분에.. 한동안 닌돌이를 어머니에게 뺏기다 시피 했다.
그림판에서 그린 것 같은 그래픽은 좀 유아스러울(?)지 몰라도
적당히 시간때우기 좋고 적당히 플레이욕 불태워주고
적당히 긴장감 주고 어머니도 빠지게 만드는
'만져라 메이드인 와리오' 쫘~앙
내 서재의 책들 자유로우니깐♡ 한사람의 꿈 첫눈 오는날 만나요 예솔맘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놀이공원 쇼우 김치전쟁 소금처럼 하얗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