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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이디 부모교육]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공감가는 이야기네요.


  연말이 다가오고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 시기네요. 그래서인지 크리스마스 소품을 봐도 그냥 지나치게 되지 않더군요. 큐이디 7차 부모교육 다녀오는 길...큐이디 곳곳에 놓인 작은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눈에 띄네요. 작은 눈사람들..헝겊으로 만들어 져서 그런지 따뜻한 느낌마저 드네요. 이 눈사람은 절~~대 녹지 않아 좋을 것 같아요.   부모 존경  자녀 존중 부모교육 프로그램 7차 자녀 양육의 실제 두번째 시간...아동행동지도랍니다. 수줍음, 공격성, 떼쓰기, 거짓말 등 부정적 아동 행동의 특성, 원인, 예방법, 해결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이날 강연자이신 최미경 소장님이 꺼내신 첫 말씀은 "유아기 아이와는 통(通)하면 된다." 라는 거였어요. 바로 아이의 마음을 읽는 것, 즉 아동의 문제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관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 수줍음

 ⑴ 행동특성 - 새로운 상황에서나 낯선 사람 앞에서 나타나는 행동

               성인기까지 외로움, 소외감,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 등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⑵ 원인 - 유전, 부모자녀간 불안정한 애착관계, 부모의 잘못된 양육, 다른 사람들의 지속적인 놀림이나 무시

 ⑶ 해결방법 

 아동이 수줍어 할 때, 아동을 도와주는 말을 하지 않도록 함.

 아이가 말하지 않으려고 할 때, "우리 아이는 원래 수줍음이 많아요."라는 낙인찍기식 말을 하지 않음. 아이에게 벌을 주어서도 안됨.

 친한 친구 1명 부터 점차 단계를 밟아 나가 아이가 스스로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함.

 아이가 자기표현을 하고자 하는 경우 그 순간을 칭찬해 줌.

 "00가 오늘 00를 했어요."식의 아빠 등 주변인에게 이야기 하듯 하는 간접칭찬 방법도 좋음.

 ⑷ 사전에 예방하기

 수줍음은 보상으로 이용하면 엄마의 관심끌기가 될 수 있슴. 대신 아동의 감정을 수용하도록 함

 "낯선 사람을 보면 수줍은가 보구나..엄마도 그랬어."

 부모로서 자녀에게 어떤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강요하였는지 생각해 봄.

 자녀의 실수를 감싸주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충분히 제공함.

                                  타고난 기질인 경우가 많죠..수줍음이 많은 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걱정이 많답니다. 저 또한 큰 아이가 4살때 첫 어린이집 발표회때 수줍음이 많아 무대에 오르지도 못하고 무대 의상을 입은채  무대 옆에서 제 손만 꼭 붙잡고 있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지금도 그때 사진을 보면 아이 독사진 뿐이예요.. 친구들과 무대에 함께 오르지 못해서 그렇답니다. 그로부터 3년..7살인 지금은 4살때의 수줍음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네요. 목소리도 커지고, 수다스러워졌는지..또래 친구들과 만나도 우리딸 목소리가 가장 많이 들린답니다.. 또 주변에 아이들을 보면 "너 몇살이니? 여섯살..그런 동생이네..나도 3살 동생 있는데.."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 공격성

 ⑴ 행동특성

 아동은 공격적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묻지 않거나, 자신의 요구에 신경 쓰지 않을 때 점차 공격적으로 변함.

 부모가 공격적, 차별적, 통제적일 때, 자녀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공격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됨.

 유형- 도구적 공격성: 유아기 공격성의 대부분,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타인에게 해를 가하는 공격성

       - 적대적 공격성: 타인에게 고통이나 해를 가하기 위한 공격성.

 ⑵ 원인 - 아동의 활동적, 충동적 기질 특성/ 부모 자신의 공격성/ 아동의 공격성에 대한 허용/ 부모의 강압적, 거부적 양육행동

 ⑶ 해결방법 - 행동의 원인 혹은 목적을 이해하고자 노력함.

 다른 아이를 때릴 경우-부모가 속상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슴을 전달함. 속상한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봄.

 폭력적인 매체로 부터 보호함. 부모가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함.

 자녀에게 체벌을 가하는 등 공격적으로 대하지 않도록 주의함!- 자녀 앞에서 분노 폭발을 자제하는 부모의 모습은 자녀의

 공격성을 예방하는 좋은 모범이 됨.

 ⑷ 사전에 예방하기

 생활 속에서 아동이 자신의 의견이 중요함을 알 수 있게 함.(자녀존중)

 자녀의 감정을 경청하는 법을 배우고, 자녀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는 건 괜찮다고 알려주되,

 감정을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다치지 않게 표현하는 방법을 함께 발견해 봄.

 펀치백, 장난감 망치, 못, 판자 등 아동이 공격적으로 행동할 때, 이러한 물체에 대해 표현하도록 방향을 바꿔줌.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로써 화가 많이 났을 때 저 역시 공격적이 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화를 낸 후에 돌이켜 보면..그 당시 잠시 생각의 시간을 가졌다면 그렇게까지 화를 낼 일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요즘 불특정인에 대한 범죄, 흉악범죄를 매체를 통해 접하면서..그들의 불우한 어린시절 등 환경적 배경을 보며 아이를 올바르게 사랑으로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더군요.  

 ♣ 떼쓰기

 ⑴ 행동특성 - 자녀의 떼쓰는 행동에는 화가 나거나, 좌절감, 복수심 등을 느끼는 등의 원인이 있음.

 ⑵ 원인 - 까다로운 기질특성/ 부모의 비일관적 양육행동/ 형제 자매나 또래 행동의 모방

 ⑶ 해결방법

 부모의 일관적인 단호한 모습(무시)이 중요. 10여회 반복하면 떼쓰기의 행동/횟수는 줄어듬.

 떼쓰기 자체를 고치려고 애쓰기 보다는 평상시 부모자녀간 상호존중적 대화를 생활화함.

 자녀가 조금 이라도 말로 표현하면 그러한 행동을 인정해 줌(관심을 보임)

 ⑷ 사전에 예방하기

 자녀에게 속상할 때 기분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지 질문함. 울거나 떼쓰기 대신 말로 표현하라고 가르침.

 아이가 떼를 쓰게 하는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주의함.

  [울지말고 말하렴]이라는 책 제목처럼..아이들이 울거나 떼쓸 때 엄마인 제가 가장 처음 하는 말이예요. "울면 들어주지 않아."라고 단호하게 말한답니다.. 자신의 속상한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 거짓말

 ⑴ 행동특성 - 자신의 모습 자체로는 부모가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거짓말을 통해 자신을 좋게 보이게 해야 겠다고 생각.

 ⑵ 원인 - 벌 또는 거절을 두려워 함/ 위협적인 상황에 놓임/ 거짓말을 통해 상황을 해결할 수 잇다고 생각함.

 ⑶ 해결방법

 모멸감을 주거나 부모가 화내는 모습을 보이는 건 좋지 않음. 자녀의 정직성을 시험해선 안됨.

 비난하기 보다는 문제의 해결에 초점을 둠. "양치질 했니?"보다는 "잠자기 전에 무엇을 해야지?"

 자녀가 거짓말을 하게 된 이유를 생각해본 후, 자녀의 마음을 반영함. - 자아존중감을 지켜주자.

 ⑷ 사전에 예방하기

 '실수는 학습의 기회'임을 알려줌. 부모 스스로 진실을 말하는 모범이 됨.

 실수나 거짓말에 대해 자녀의 정직함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함. 자녀를 통제하려 들지 않음.

 ※ 자녀와의 약속 - 100% 확신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면, 부모는 가능한 한 자녀와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아이를 자꾸 약속을 어기는 상황을 하는 사람으로 만들게 된다. 위험요인(안전)과 관련된 1,2가지 약속만 정하자.

  아이의 습관을 잡아주기 위해 약속을 정하고 스티커 제도를 사용한 적이 있어요. 하지만 그 약속이라는 것이 엄마의 기준이 많이 들어간 경우, 아이는 본의 아니게 약속을 지키지 않게 되고 거짓말을 하는 일도 생기더군요. 오늘 강연 중 자녀와의 약속이라는 부분을 보며...지금까지 저의 모습을 반성해 보기도 합니다.     부정적 행동들..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모습이네요. 하지만 이 행동들을 부정적인 시각이 아닌 우리 아이의 마음의 상태로 받아들이는  첫 단추로 시작하는 부모의 마음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유아기 아이와는 통(通)하면 된다."  그런 부모의 마음을 담은 글을 소개해 주셨네요.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 아이들이 유아기가 지나기전 좋은 글귀와 강연을 함께 할 수 있는 부모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기뻐요~ 여러분도 꼬~옥 읽어보세요.


내 서재의 책들 자유로우니깐♡ 한사람의 꿈 첫눈 오는날 만나요 예솔맘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놀이공원 쇼우 김치전쟁 소금처럼 하얗게
2010/02/20 13:28 2010/02/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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