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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슈 위안화절상 논란과 자산버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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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절상 논란과 자산버블 위험 (대신 증권)

 


Summary

● 위안화 절상에 대한 중국 내부, 외부의 시각


● 위안화 절상의 시기는 내년 1분기 말, 속도는 연간 3%수준


● 위안화 절상의 함의 : 글로벌 공조의 약화 신호


● 미국의 초저금리 달러약세에 따른 이머징시장 자산 버블 위험 고조


● 중국의 선택 : 2010년 4월 긴축(지준율 또는 금리인상), 위안화 절상


● 중국 위안화 절상과 금리인상 기대는
2010년 1분기 최고조


 


위안화 절상에 대한 중국 내부, 외부의 시각


위안화 절상과 관련된 중국내 다른 시각


위안화 절상 관련 정부 당국자의 발언에 따라 중국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변동성이  확대되는 이유는 외교부, 상무부, 인민은행등 정부기관별로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위안화 절상에 대한 필요성에는 의견이 동일하지만 절상폭과 시기와 관련 부처별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외정책을 담당하는 외교부와 통화/금융정책을 담당하는 인민은행의 경우 위안화 절상에 긍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 반면 대외교역을 담당하는 상무부는 수출기업들의 피해를 우려해 위안화 절상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12월초에  예정된 중앙경제업무회의에서 중국정부의 위안화 절상과 관련된 입장이 최종 결정될 것으로  전망한다. 당사는 위안화 절상이 본격화 되는 시기를 내년 1분기 말로 예상하고 있다.

위안화 절상의 시기를 결정하는 주요변수는 중국 수출 증가율의 상승이 안착화 된 이후가 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중국의 수출증가율은 2009.12~2010.1월경 상승반전이 예상되며 기저효과가 반영되면서 2월 이후 상승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위안화의 절상폭은   3%~4% 수준의 완만한 절상을 예상한다. 2005년 위안화 개혁조치 이후 위안화는 20% 절상되었고 연도별로 보면 2005년과 2006년 3%수준의 절상, 2007년, 2008년은 7%에 가까운 절상폭을 보인바 있다.

하반기 미국 경기회복의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절상폭은  2007~2008년의 경로보다는 2005~2006년의 연간 절상폭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한다.

위안화 절상과 관련된 중국과 미국의 시각차

 


위안화 절상을 둘러싼 중국과 미국은 명백한 인식의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환율개입이 글로벌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으며 글로벌 교역에서 위안화 절하의 상대적 피해를 입고 있는 수출주도의 국가들도 미국의 입장에 동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의 반대논리도 만만치 않다. 중국입장에서는 위안화 상대적 절하가  시장안정성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으며 오히려 달러약세가 자산버블을 키우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위안화 절상의 함의 : 글로벌 공조의 약화


서로 다른 출구 환경 : 글로벌 공조의 약화


경기침체상황에 대응한 글로벌 공조의 강화는 예상보다 빠른 글로벌 경기회복을 이끈 원동력이었다.

그러나 서로 다른 경기회복 수준과 유동성 환경은 출구전략에 있어서의 글로벌 공조를 현저히 약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얼마전 발표된 11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공개시장 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FRB위원들은 초저금리의 부작용을 우려하면서도 미국 경제회복과정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제로수준의 금리동결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또한 초저금리를  상당기간 유지한다는 기존의 통화정책 방향도 고수했다. 결국 미국은 초저금리 기조를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반면 중국은 경기모멘텀이 재강화되고 금리인상과 위안화 절상을 노린 핫머니 유입이 가속화되면서 통화정책 변화가 불가피 할 것으로 판단한다.

초금리기조가 지속된다면 달러약세가 불가피하며 달러약세에 기반한 투기적 자금이동이 더 활발해 질 것이다. 투기적 자금의 주요타겟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이머징 국가와  상품시장이 될 것이다.

특히 이머징 국가중 통화절상과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중국이 주요한  타겟이 될 전망이다.

자산버블 위험이 커지는 중국


위안화 절상 기대와 금리인상 기대는 중국 자산시장의 상승에 촉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하반기 이후 대규모로 유입되고 있는 핫머니는 자산시장의 버블을 확대시키고 있다.

3월이후 9월까지 유입된 핫머니 추정금액은 2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핫머니 추정금액은 외환보유고 증가액에서 FDI유입 증가액, 무역수지 증가액을 차감하여 계산, 서비스수지가 미포함된 점을 감안하면 실제 유입규모는 추정금액보다 작을 것으로 추정)


달러약세 기조가 지속되는 한 중국으로의 핫머니 유입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핫머니는 자산시장 버블을 확대시킬 것이다.

 

 

2007년에도 핫머니는 중국 자산시장 버블을 키우는 역할을  한 바 있다. 특히 금리인상 초기와 위안화 절상이 초기 핫머니 유입이 가속화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금리인상과 위안화 절상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는 2010년 1분기가 중국 자산버블의  정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달러약세에 기반한 글로벌 금융시장 예상 시나리오


(시나리오의 주요한 가정)


1. 달러 약세, 1분기까지 지속(미국의 저금리, 양적완화지속)
2. 중국 2009년 4분기, 2010년 1분기 실질성장률 10%이상
3. 위안화 절상은 2010. 3~4월경 시작
4. 중국의 긴축(지급준비율 또는 금리인상)은 2010. 4월 예상


(예상 시나리오)


미국 연준이 밝힌대로 상당기간 미국의 초저금리가 유지된다면 금융시장의 달러약세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미국 출구전략에 대한 컨센서는 내년 하반기로 맞추어져 있다)

중국으로 대표되는 이머징국가와 선진국의 서로 다른 경기회복 수준, 유동성 수준을 감안하면  달러약세는 이머징과 상품시장 상승의 환경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내년 초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시장의 자산가격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자산가격 상승에 따라  출구전략과 위안화절상이 본격화 되면 그동안 이머징으로 유입된 자금의 이탈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국의 긴축을 계기로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빠르게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내 서재의 책들 자유로우니깐♡ 한사람의 꿈 첫눈 오는날 만나요 예솔맘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놀이공원 쇼우 김치전쟁 소금처럼 하얗게
2010/09/28 11:58 2010/09/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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