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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창작동화[다래끼]

창작동화[다래끼]



달콤한 잠에 빠져 있었어요.


나를 만나러 온거에요.

꺄~! 이게 뭐야...


 

커다랗고 물컹한게 손에 잡혔어요.

눈이 따끔거렸죠.


"친구들아..흑흑.. 내 눈에 다래끼가,.,,"

"앗! 저리가! 다래끼 옮는거 아냐?"

친구들은 위로는 커녕 아픈말로 나를 쿡쿡 쑤셔댔어요.


 "너 웃으니까 눈에 메추리알 넣은 거 같아. 하하하!"
점점 부어오르는 눈이 너무나 아프고
친구들의 놀림에 마음도 아팠어요.


그때 붕어가 다가와서 말을 걸었어요.
“얘 너 눈을 보니 붕어 같은데 붕어 맞니?”
그러자 그 옆에 있던 개구리가 화를 내며 말했어요.
“아냐. 얜 우리 개구리의 친구야. 너 개구리지?”
난 고개를 저으며 말했어요.

“난 개구리도 붕어도 아니야. 사람이야.

다래끼를 만나서 아파.”
“그래? 그럼 어서 병원으로 가봐.”
“병원?”


다래끼를 고치기 위해병원에 갔어요.
터벅터벅..무거운 내 발걸음..
햇님도 구름에 가려져서
내 마음처럼 캄캄한 날이에요.


맞아주셨어요.
“어디가 아파서 왔니?”
“다래끼가 나서 아파요. 눈도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요.”
“저런, 많이 아팠겠구나. 이 약을 먹고 푹 쉬렴.”


천장을 바라보니 눈물이 흘러내렸어요.
이 빛을 보는 것도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몰라요.
눈이 많이 아프니까요..

난 스르르 눈이 감기며 다래끼와 함께 잠이 들었어요.


 


눈앞이 캄캄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어둠의 괴물에게 잡아먹히고 만 걸까요?“
그때 밖에서 쿵쿵거리는 발걸음 소리가 들렸어요.
“뭐..뭘까?괴물?!”
두려움에 오들오들 떨고 있을 때 발걸음
소리가 내 방 앞에서 멈췄어요.


울고 있니."
엄마였어요.
난 눈이 아파서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밤이 되었던 거였어요.
"와!!보인다 보여!!"

난 너무나 기뻐했어요.

그리고 거울앞으로 달려갔지요.


난 기뻐서 폴짝폴짝 뛰었어요.
"안녕~!그동안 미안했어."
창 밖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어요.


 


 창문을 열어보니 다래끼가 눈깔 우주선을 타고
다래끼별로 돌아가고 있었어요.
"다래끼야 잘 가!! 행복해야해!!"
"응. 너도 이제 아프지 말고 행복해!"
나는 우주선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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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다래끼]는 보나의 창작동화입니다.

[고등학교때-다래끼가 나서 쓴 일기-]를 대학교3학년때 동화로 그린 작품이에요


내 서재의 책들 자유로우니깐♡ 한사람의 꿈 첫눈 오는날 만나요 예솔맘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놀이공원 쇼우 김치전쟁 소금처럼 하얗게
2008/09/17 10:45 2008/09/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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