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컨설팅 상담...
요즘은 블러그를 보고 쪽지를 보내주는 예비신부가 많다.
정말 블러그를 고급스럽고 전문적으로 꾸며 놓은 곳도 많다. 부럽울 따름이다.
하지만 나는 그냥 나의 블러그는 인간적이자 한다. 나의 일상을 그냥 그대로 표현하는..
아마도 웨딩플래너의 일기장이지 않을까 싶다.
오늘 쪽지를 보내준 예비신부는 웨딩박람회를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 웨딩컨설팅에서 웨딩플래너의 이직과 후임매니저의 불편함으로 계약을 파기했다 한다. 11월 결혼인데...그래서 잠도 못자고 고민하면서 상담을 원한다고..
처음에 쪽지만 받았을때는 피하고 싶었다. 다른 웨딩컨설팅에서 계약을 파기한 사람은 일단은
웨딩플래너에 대한 좋은 맘만은 아니다. 내가 시험대에 올라 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즐기면서 하는 싶은 일인데...혹시나 이번 일로...
그리고 나서 메일을 확인해봤다....거기에도 똑같은 내용의 메일이 와 있다..
시간을 보니까 새벽 5시40분에 보낸것이다...
헉...그 신부의 고통의 느껴진다......그 시간까지 잠 못자고...인터넷바다를 헤매고 다녔을 생각하니까..
이러고 있으면 안되겠다 싶었다. 정말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인듯하다.
전화를 하고...불통...아마도 늦게 잠들어서 자고 있나보다.
편한 시간에 전화를 달라고 핸드폰번호를 쪽지,메일,문자메세지에 남겨 놓는다.
오후시간에 그 커플과 웨딩컨설팅 상담을 했다.
돌고 돌아서 나와 인연을 맺는 것은 참 감사하다.
그런데...웨딩플래너의 잦은 이직때문에 웨딩플래너의 신임도가 고객에게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리고 웨딩플래너의 이직으로 후임자가 정해지면 그 후임자는 다른 신부들보다
더더욱 신경을 써야 된다.
편할려고 웨딩플래너를 통하는데 그 사람때문에 결혼준비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직하는 웨딩플래너는 자기가 담당했던 신부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으로
인수인계할때 가능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을 해줘야 된다.
**신부님...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 싹 날려버리고....저랑 결혼준비 재밌게 해요...
내 서재의 책들 자유로우니깐♡ 한사람의 꿈 첫눈 오는날 만나요 예솔맘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놀이공원 쇼우 김치전쟁 소금처럼 하얗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