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용자산/유동자산/운전자산/운전자본
때로 재무제표에 나오는 숫자를 수정해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여기에 새로운 용어를 붙여야 하므로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혼란이 유동자산과 유동부채에서 일어난다. 이 책에서는 이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용어를 사용한다.
영업용 자산(operational assets)
자산은 크게 유동자산, 고정자산, 그리고 이연자산으로 나눈다. 유동자산은 다시 당좌자산과 재고자산으로 나누고, 고정자산은 다시 투자자산, 유형자산 그리고 무형자산으로 나눈다.
그런데 이런 자산을 위와 같은 회계적 구분과는 달리 약간 변형하면 편리한 경우가 생긴다. 예를 들어서 자산을 영업용 자산과 비영업용 자산으로 구분할 수 있다면 자산의 효율성을 짐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산을 영업용과 비영업용으로 구분하기가 쉽지는 않다. 또 사람에 따라서 구분하는 기준이 달라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영업용 자산을 유형자산으로 본다. 이 책에서는 영업용 자산을 유형자산에다 운전자산을 더한 것으로 본다. 그럼 운전자산이란 다시 무엇인가?
[대차대조표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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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
부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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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자산 |
유동부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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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좌자산 |
고정부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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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자산 |
이연부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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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자산 |
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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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산 |
자본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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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자산 |
자본잉여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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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자산 |
이익잉여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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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자산 |
자본조정 |
운전자본(working capitals)
운전자산이란 회계 용어는 없다. 대신 운전자본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다. 운전자본이란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뺀 것을 말한다. 운전자본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이유는 회사가 얼마나 유동성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다. 유동자산은 쉽게 현금으로 만들 수 있는 자산이고, 유동부채는 급하게 현금이 나가야 할 부채다. 그래서 유동자산이 유동부채보다 많아야, 즉 운전자본에 여유가 있어야 회사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안심할 수 있다(*여기에도 숫자의 속임이 있다. 때로 회사가 위험해지면 운전자본이 갑자기 늘어나는 경우가 생긴다).
운전자본=유동자산-유동부채
운전자산(working assets)과 운전부채(working liabilities)
앞에서 영업용 자산을 유형자산과 운전자산을 합친 것이라고 했는데, 이때 운전자산이란 유동자산 중에서 회사의 영업활동과 깊이 연결되어 있는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을 합친 것을 말한다.
유동자산 중에서 특별히 운전자산이라는 말을 따로 만들어 구분하는 것은 이것이 회사의 상태를 짐작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유동자산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부분인 현금성 자산은 회사 영업실적에 직접적인 원인이나 결과라고 보기 어렵다. 굳이 구분을 하자면 간접적이다. 그러나 매출채권은 매출액과, 그리고 재고자산은 매출원가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유동자산 중에서도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을 합쳐서 운전자산이라고 부른다.
한편 이와 마찬가지로 유동부채에서도 영업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매우 높은 부채가 있다. 매입채무다. 이것만을 별도로 운전부채라고 부른다. 우리는 앞에서 운전자본을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뺀 것으로 보았다. 그런데 운전자산에서 운전부채를 뺀 것도 운전자본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운전자산에서 운전부채를 뺀 것을 운전자본이라고 부른다.
운전자산=매출채권+재고자산
운전부채=매입채무
운전자본(수정)=운전자산-운전부채
내 서재의 책들 자유로우니깐♡ 한사람의 꿈 첫눈 오는날 만나요 예솔맘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놀이공원 쇼우 김치전쟁 소금처럼 하얗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