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 간사이공항에서 인천공항
공항 도착....ㅠㅠ
공항에 도착한 순간부터는
한국 사람도 완전 많고,
그냥 일본이 아닌 느낌이 든다.
길에는 온사방에 널려있던 편의점이
간사이 공항에는 로손 단 한개!!!!ㅠ
거기서 먹을 것 좀 이것저것 잔뜩 살라고 했는데,
사케루도 없고.................
완전 실망만 가득...ㅠㅠ
아침도 못 먹어서 밥이나 먹자고 식당에 들어갔다.
난바에서 모스버거 먹을까 했는데 10시 오픈이라 못 먹었다ㅠ
소바를 한번도 못 먹어서 소바 먹으러~~~
난 새우튀김덮밥과 소바가 함께 나오는 950엔짜리~
일본에서 마지막 식사라 거~하게..
친구는 새우튀김 들어간 소바.
면을 튀긴 거 같은데 맛있어~
맛있게 후루룩 먹던 친구 모습이 떠올라^^
반찬이 참 박하다;;
텁텁함을 가시기 위해
저 배추같은 것을 조각내어 먹었다;;;;
이 사진 쫌 맘에 든다^^;;
일요일이라 출국 심사를 정말정말 오래 기다렸다.
여기서 그 많은 한국 사람 중 (얼굴만 아는) 회사 사람도 마주치고;;;;
그래서 요지야에서 뭐라도 살까 해서 남겨뒀던 1000엔은 쓰지도 못하고,
급하게 비행기 타러 뛰는 사태까지................
비행기 편명 얘기하고 언능 앞줄로 나올껄...ㅠ
심지어 모노레일 앞에 우리가 탈 뱅기 승무원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함께 힘차게 뜀..........................ㅋㅋㅋㅋ
배 부른데..
개봉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1초간 고민.
또 좋아하는 거 천지잖아~
와사비까지 풀어서 맛있게 먹어주고,
달디단 사과까지....ㅋㅋ
아니~ 우리 아들이~!! 버럭하는 정진영 아저씨.
얼마 전에 홍대 앞에서 봤는데...ㅋㅋ
이 영화 정말 의외로 재밌더라.. 엄청 슬프고...ㅠㅠ
짧았지만, 정말 좋았던 일본 여행.
우리와 같은 듯 많이 다른 일본을 직접 체험하고,
문화의 다양성, 상대성을 몸소 느끼고...
즐거운 추억들을 가득 담아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내 서재의 책들 자유로우니깐♡ 한사람의 꿈 첫눈 오는날 만나요 예솔맘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놀이공원 쇼우 김치전쟁 소금처럼 하얗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