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교실
카이 교실로 들어가는 문.
프랑스어가 모국어인 선생님 덕분에 교실 곳곳에 장식된 프랑스어.
프랑스어 시험도 정기적으로 있다.
고등학교 때 가장 좋아한 수업인 프랑스어 공부가 길고 긴 시간이 흘러 드디어 여기서 쓰이는 구나, 하 하 하.
가끔 자원봉사 일거리 중에 단어카드에서 프랑스어 문장을 찾아 정렬하는 일이 있는데,
배워둔 프랑스어가 도움이 된다.
대부분 아이들이 할로윈과 추수감사절 파티에 대한 내용으로 장식했다.
요즘 깊이 있는 부분으로 넘어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는 사회 내용들.
젤리와 스키틀즈로 만든 알버타 강줄기.
자원하는 순서대로 활동하게 된다.
3학년 때 했던 스타 스튜던트와 거의 비슷한 프로그램이다.
조금 더 넓었으면 하는 바램..
한국 학교에서는 옷걸이도 따로, 사물함은 일인당 두 개, 신발장도 개인 신발장이었는데..
전교에서 4학년 교실들이 가장 작다.
1,2 학년 교실보다 훨~씬 작다.
물론 3학년 교실보다도 작다.
놀이 공간이 사라졌다...
그래도 4학년 네 반 중
우리 반 교실 제일 깔끔하다.
꾸미는 걸 좋아하는 선생님 덕분에.
자원봉사하는 날도 아닌데 학교에 간 김에 선생님께 붙들려서 아침부터 수업이 끝날 때까지 교실에서
중노동을 했다. 에구구구..
선생님이 내가 오늘 갑자기 도와줘서 완전히 보너스 탄 날이라고 콧노래를 부르며 자꾸만 일할 거리를 준다. ㅡㅡ;;
빨리 집에 돌아 가려고 빛의 속도로 일을 했더니 이런~
별일 없으면 오후 미술 수업 때까지 도와달라신다.
그냥 하루종일 교실에 푹 ~ 눌러 앉아 있었다.
논술 책걸이 기념 마지막 장식 소품 만들기.
논술교재였던 주디 블룸의 "별 볼일 없는 4학년" 수업이 드디어 끝났다.
이 수업 덕분에 강빈이 작문 실력이 엄청나게 늘었다.
1과 부터 10과까지 공부한 노트를 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미술 시간.
아이들이 각자 POPPY(양귀비꽃)를 만들어서 교실 뒷면에 장식했다.
내가 도와 준 일은
아이들이 POPPY 바탕 칠하는 것 감독하고 도와주기,
다 마른 작품에 색상지 덧대기,
교실 뒷 면에 부착하기.
내 서재의 책들 자유로우니깐♡ 한사람의 꿈 첫눈 오는날 만나요 예솔맘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놀이공원 쇼우 김치전쟁 소금처럼 하얗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