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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타우너 트럭이 생겼습니다.

타우너 트럭이 생겼습니다.


거래하는 공업사에서 사용하던 타우너 트럭을 수리해 달라는 의뢰를 받았습니다.

수리하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말을 들은 공업사 사장님이 폐차를 시킨다네요.

그럼 나 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그러라네요.

그래서 타우너가 한대 생겼습니다.

우선 가져와서 보니까 시동 걸기가 어렵습니다. 타우너 배터리가 다 나간탓이지요.

배터리가 너무 작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참에 배터리 용량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기로 마음먹고 40A짜리를 떼어내고 60A를

얹었습니다.

일발시동입니다.

몇일 끌고 다니다보니 이거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이것저것 두루두루 손을 보다보니 점점 발이 깊이 빠져들어갑니다.

엔진오일,미션오일,디퍼런셜 오일,흡기크리닝,점화플러그,배선,비후다캡,로타까지 교환하고

LPG휠터,베이퍼라이저 오버홀,혼합기조정까지 마쳤습니다.이 상태에서 몇일동안 다시 타고 다녔는데

마음에 들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실린더헤드를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드뎌 오늘 실린더헤드를 교체했습니다.

헤드 교체하면서 보니 타이밍벨트가 교체할 시기가 된것같아서 일체를 바꿔버렸습니다.

이왕 교체한것인데 말썽의 소지가 있는것은 몽땅 바꾸자고 생각하고 디스트리뷰터와 점화코일까지

몽창 바꿔버렸습니다.

이정도 되니 이제야 차가 마음에 듭니다.

예전엔 80KM/H가 한계였는데 이젠 100KM/H가 넘어서도 계속 가속이 되네요.

이 상태로 타야겠습니다.

연비가 기대됩니다.

몇일 타는동안 보니까 대략 1리터로 10킬로밖에 못가는것 같은데 아마 상당히 좋은 연비가 나올것

같습니다.

운전석이 너무 불편하고 차가 가벼워 튀는 느낌이 들죠.

경차에 너무 많이 바라는것 같죠?

올봄엔 이놈으로 밭에 드나들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차를 달라고 한것이고요.

작년엔 산타모를 밭에 끌고 다녔는데 하체가 긁히고 세차를 할수가 없어서 너무 지저분하게 사용을

했더랬습니다.

밭에서 이것저것 실어나를것도 많은데 산타모에 싣고 다니기엔 좀 무리인듯해서 트럭이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잘 되었습니다.

작고 경차니까 유지비도 적게 들고 연비도 좋겠지요.

가장 좋은건 용도에 딱 맞는다는것이죠.

오늘은 또 소나타2 1.8DOHC를 사용하던 고객이 폐차를 시킨다네요.

총 주행거리가 87000KM밖에 안된차인데 너무 아깝습니다.

여성분이 타다보니 주행거리가 짧은게 흠입니다.

이걸 어떻게 할까 궁리중입니다.


내 서재의 책들 자유로우니깐♡ 한사람의 꿈 첫눈 오는날 만나요 예솔맘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놀이공원 쇼우 김치전쟁 소금처럼 하얗게
2008/08/15 11:03 2008/08/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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