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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거가대교 침매터널 모습을 드러내다..


국내 최초로 시공되는 바다속 해저터널의 일부분이 2007년 10월18일부터 23일까지 제작돼 모습을 드러냈다.

대우건설은 부산과 경남 거제를 연결하는 총연장 8.2km의 거가대교 구간 중 바닷속 터널구간 3.7㎞를 연결하는 침매터널함 18기 가운데 최초 제작된 4기를 바다에 띄워 해상 임시 계류장까지 운송했다.

침매터널함 제작장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성동조선해양 바로 옆에 있다.

조선소 도크처럼 만들어진 폭 500m, 길이 200m 의 제작장에서는  1기당 길이 180m, 높이 9.75m, 넓이 26.5m의 침매터널함 4개가 각각 10개월에서 1년에 걸쳐 제작됐다.

모습을 드러낸 침매터널함..물속에 잠겨 윗부분만 드러난 채 떠 있다.

이곳이 침매터널함을 만드는 제작장으로 조선소 도크처럼 움푹 패어있는 제작장이다. 물을 채우는데만 18시간이 걸렸다고...

18기의 침매터널 함 가운데 우선 4기가 만들어졌고 3기는 이미 해상으로 운반된 상태로 마지막 1기가 해상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바로 오른쪽 옆은 요즘 한창 잘나간다는 성동조선해양이다.

2009년 말까지 14기의 침매터널함이 다 완성되면 이 제작장은 성동조선해양의 드라이도크로 쓰이게 된다.

현재 육상건조로 배를 짓고 있는 성동은 이 드라이도크 가동을 감안해 대형선박을 수주받고 있다.

 

뒤쪽에 보이는 빨간 지붕은 침매터널함에 타설을 할 때 비가 올 경우, 펼쳐서 비를 막는 역할을 한다..

최대 수심 48m 아래 가라앉히고 거센 파도를 견뎌야 하기 때문에 특수콘크리트가 필요하고 타설할때도 한꺼번에 한다고...

이처럼 무거운 물체가 부력으로 물에 띄 터그보트를 통해 운송되는 것이다.

침매터널함 18개가 연결돼 해저터널을 구성하게 된다..

터널함 안에는 왕복 4차선 도로와 비상대피구, 환기.기계시설 등이 들어선다..

별로 일을 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엄청난 기술적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한다..비싼 돈을 주고 데려온 이유가 있을 터...

 침매터널함은 바닷물 염분이 철근에 침투해 부식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특수콘크리트로 제작됐고 향후 100년동안 침수와 지진에 견디면서 유지보수가 필요없을 정도의 내구연한을 지니도록 설계.제작됐다.

 

보고 있자니 지루하기 짝이 없습니다..가을볕이 뜨거운데 피할곳도 마땅찮고..목이 말라옵니다...

 

최초 제작된 침매터널함 4기가 모두 빠져나간 제작장은 다시 물을 뺀 다음 나머지 14기의 침매터널함을 순차적으로 제작합니다.

이런 모습을 앞으로 10개월 후나 다시 볼 수 있다고....

뒷 배경의 선박들은 성동조선해양에서 건조중인 배들입니다...

역사적인 장면을 남기기 위해 대우건설에서 용역을 받은 촬영팀이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타워크레인을 타고..

 

땡겨서 찍어봅니다...

 

터그보트에 예인된 침매터널함이 계류된 해상입니다..먼저 운반된 침매터널함 3기가 차례대로 떠 있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서 침매터널함 위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습니다..

 


 


내 서재의 책들 자유로우니깐♡ 한사람의 꿈 첫눈 오는날 만나요 예솔맘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놀이공원 쇼우 김치전쟁 소금처럼 하얗게
2008/08/19 09:41 2008/08/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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